'결혼설' 주진모·고준희 "사실무근" 양측 공식입장

전형화 최보란 기자  |  2012.05.08 11:34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주진모(37, 본명 박진태)와 배우 고준희(26, 본명 김은주) 양측이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고준희와 주진모의 결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현재 연인 관계도 아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이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는 보도 또한 사실무근이다"라며 거듭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주진모 측 관계자 역시 "고준희와 사귀지도 않는데 결혼설이라니 터무니없다"며 "친분이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기사를 보고 주진모씨와도 직접 통화를 했는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이전에도 열애설에 휘말려 부인한 적이 있는데 왜 결혼설이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주진모 측근을 인용, 주진모가 지난 3월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서 결혼 승낙을 받았으며, 올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절친한 사이이긴 하나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주진모는 지난해 9월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음원 뮤직비디오에서 고준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 한동안 연예계에 교제설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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