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22.7% 월화극 최강자 '굳건'

이경호 기자  |  2012.05.09 07:04



MBC '빛과 그림자'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2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5%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이날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월화극 '사랑비'와 SBS '패션왕'의 도전에 변함없이 월화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빛과 그림자'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인 '사랑비'는 7일 방송분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패션왕'은 시청률 변동폭 없는 9.2%를 기록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이날 방송에서 기태(안재욱 분)와 철환(안재욱 분)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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