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팀, 배 휩쓸려 촬영 중단 '돌발사태'

윤상근 기자  |  2012.05.13 18:03
ⓒ출처=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방송화면


'정글2' 제작진이 바다에 휩쓸리며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는 '정글2' 멤버들과 제작진이 두 배로 나눠 타며 이동하다가 배가 좌초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정글2' 멤버들 뒤를 따라 가던 제작진의 배는 갑자기 거세지는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배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를 확인한 김병만과 리키김, 추성훈은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좌초된 배를 구하러 나서기도 했다.

급기야 '정글2' 연출자인 이지원 PD도 "우선 촬영 멈추자"고 했다.

김병만은 방송에서 "배가 뒤집히는 순간 수심이 얕은 곳이 있었는데 조류가 이동하니까 밀리면서 수심이 깊은 쪽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고, 리키김은 "딱 보자마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고 배가 뒤집어지는 걸 보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