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용준형 대신 그룹 달마시안의 새 멤버 사이먼을 선택했다.
19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백지영이 사이먼과 'Good Boy'를 꾸민다.
백지영은 지난 17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Good Boy'를 발표한 후 사이먼에게 러브콜을 해왔다. 사이먼은 그동안 백지영과 함께 한 용준형을 대신하게 됐다.
WS엔터테인먼트 측은 "'Good Boy'의 임팩트 있는 랩파트 때문에 많은 래퍼와 가수들의 제안이 있었지만,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국 사이먼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다. 다재다능한 멤버로 지난 15일 발매한 달마시안의 이번 앨범부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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