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추성훈·리키김, 곰치 포획 '새로운 콤비'

윤상근 기자  |  2012.05.20 18:11


추성훈과 리키김이 곰치 포획에 성공했다.

추성훈과 리키김은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이하 '정글2')에서 직접 곰치를 포획하며 새로운 콤비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식량을 위한 물고기를 잡으러 드넓은 곰치섬으로 향한 이들이 곰치를 포획하기는 쉽지 않았다. 곰치는 길이가 긴 미꾸라지처럼 재빨리 꿈틀거리며 추성훈과 리키김을 힘빠지게 했다.

이들은 양방향에서 협공을 하기도 하고 뛰어다니면서 작살을 이용해 곰치를 잡으려 했지만 어설픈(?)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추성훈은 다시 발견한 곰치를 쫓아다니며 작살로 곰치를 위로 쳐냈고 결국 물밖으로 곰치를 끄집어 내면서 포획에 성공했다.

추성훈과 리키김은 '새로운 콤비'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앞으로의 모습들을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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