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결혼날짜 안 정했다" 루머 일축

안이슬 기자  |  2012.05.23 08:46
배우 브래드 피트 ⓒ이기범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부인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킬링 뎀 소프틀리(감독 앤드류 도미닉)'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혼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킬링 뎀 소프틀리'가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주연 배우로 칸을 찾은 브래드 피트는 이 자리에서 안젤리나 졸리와의 결혼설에 대해 "우리는 정말로 날을 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와 졸리는 여전히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동성애자들의 결혼이 합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에 대해서는 "졸리는 영화 '멀레피센트'를 준비중이다. 곧 촬영에 들어 갈 것 같다"고 전했다.

7년 간 동거해 온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동성 결혼 합법화가 되기 전에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최근 한 외신은 두 사람이 오는 8월 11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프랑스에 있는 두 사람 소유의 저택에서 진행되며 인종을 넘어선 축제가 될 것이라는 세부사항까지 알려지며 결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 매독스, 샤일로, 팍스, 자하라, 비비안, 녹스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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