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오중석이 정준하의 결혼식에서 김제동이 부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중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형. 6개월 안에 장가가시길. 제가 찍어드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제동의 부케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6개월 안에 결혼하셔야 겠다", "제동오빠랑 결혼하면 진짜 중석작가님이 웨딩 촬영해주나요", "정준하 진짜 마당발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니모'라는 애칭을 가진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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