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고국으로 돌아왔다.
제 65회 칸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를 방문했던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과 김효진 백윤식 김강우 등 주연배우들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여정은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 차 지난 28일 먼저 입국했다.
임상수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돈의 맛'이 경쟁부문에 진출해 지난 23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또 다른 경쟁부문 진출작 '다른나라에서'에도 출연한 윤여정은 20일 칸으로 떠났다. 칸 도착 후 임상수 감독과 배우들은 24일부터 기자회견, 포토콜, 갈라 스크리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돈의 맛'은 재벌가의 돈과 성에 대한 탐욕을 노골적으로 그린 영화다. '바람난 가족' '하녀'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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