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새 MC로 발탁됐다.
SBS는 "서경석과 유인나가 이날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도현과 수영이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경석과 유인나는 이날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유인나는 "첫 MC 데뷔였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상도 받고 행복했다. 좋은 연기 활동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석은 지난 2005년 '한밤의 TV연예' MC를 맡아 장서희, 남상미, 이수경, 엄지원, 송지효 등과 호흡을 맞추며 7년간 방송을 이끌어 왔다. 유인나는 2011년 3월 프로그램에 합류해 톡톡 튀는 발랄한 진행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후임MC인 윤도현과 수영은 오는 6월 6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MC로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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