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H.O.T 인기 평생 갈줄 알았다" 고백

윤성열 기자  |  2012.06.02 15:56


가수 토니안이 과거 아이돌 인기가 평생 갈 줄 알았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토니안은 최근 tvN 스타 주식 서바이벌 '빅머니' 녹화에서 "H.O.T 당시 인기가 평생 동안 갈 줄 알았다"며 "하지만 내리막길을 가면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90년대 중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그룹 H.O.T 출신의 가수다. H.O.T 해체 후 멤버 장우혁, 이재원과 손을 맞잡고 지난 2001년 그룹 JTL로도 활동했다.

토니안은 "지금 아이돌 그룹들은 현재의 상황에 감사하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빅머니' 오는 3일 방송에서는 그 동안 주식 투자 미션으로 지친 멤버들이 펜션으로 캠핑을 떠나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며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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