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감독, 올해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

김관명 기자  |  2012.06.05 11:56

'퍼블릭 에너미' '마이애미 바이스'의 마이클 만 감독(69)이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5일 베니스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마이클 만 감독이 오는 8월29일 개막하는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장편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단은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공식 영화상 수상작(자)을 선정, 수여한다.

1943년 미국 태생의 마이클 만 감독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라스트 모히칸'(1992), 알 파치노 주연의 '히트'(1995), 톰 크루즈 주연의 '콜래트럴'(2004), 콜린 파렐 주연의 '마이애미 바이스'(2006),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퍼블릭 에너미'(2009) 등의 메가폰을 잡았다.

2004년과 2008년엔 각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에비에이터'(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감독 피터 버그)을 제작했다.

한편 올해 베니스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 초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3. 3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6. 6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7. 7[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8. 8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근황
  9. 9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10. 10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