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프로메테우스'가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프로메테우스'는 5만 425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27만 6248명이다.
'프로메테우스'는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30년 만에 만든 SF 영화다. 개봉 전부터 SF 거장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았다.
거장의 귀환이라 하기에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프로메테우스'가 이번 주말 흥행에 시동을 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은 10만 6471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46만 5097명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5만 1268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12만 5632명이다. '맨 인 블랙3'(감독 베리 소넨필드)는 일일 관객 3만 5273명, 누적관객은 276만 1592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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