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단편 영화제 쇼트쇼트 필름 '특별상'

이경호 기자  |  2012.06.14 15:51
장근석 ⓒ홍봉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 단편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이 14일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아시아'(이하 '쇼트쇼트 필름')에서 '이렇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근석이 수상한 작품 '이렇게 사는 게 좋을 것 같니?'는 그가 재학 중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들과 직접 제작했다. 각본, 감독, 편집, 주연 등 1인 4역을 소화했다. 제작기간은 일주일이 걸렸고 편집시간은 13시간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배우 장근석과 인간 장근석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냈다. 국내외 바쁜 활동에도 틈틈이 작업해 더욱 값지다.

장근석이 특별상을 받게 된 '쇼트노트 필름'은 미국 아카데미상 공인 아시아 최대급 국제 단편 영화제다.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록본기, 요코하마에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영화제 개막에 앞서 14일 열린 오프닝 이벤트에서 특별상 수여식이 있었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7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에 돌입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