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소지섭, 해커팀과 전면전 '디도스 공격 방어'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14 22:51
ⓒSBS '유령' 방송 화면

소지섭이 대형 해커팀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쳐 디도스 공격을 막아냈다.

14일 방송된 SBS '유령'에서 우현의 모습을 한 기영(소지섭 분)은 대한 전력을 상대로 디도스 공격을 하는 대형팀의 IP를 추적하는데 성공한다.

이날 혁주(곽도원 분)에게 하데스 박기영임을 의심받은 기영은 디도스 공격을 막으려 대한전력으로 향한다.

이어 그는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팀의 IP를 추적했고 역으로 공격했다.

이 순간 강미(이연희 분)는 대형팀이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PC방에 찾아가 전선에 물을 끼얹었고 이에 대형팀의 컴퓨터는 모두 전원이 나갔다.

그러나 이어 전력 자동화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는 공격이 한차례 더 시작됐고 기영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지니고 있던 하데스 USB를 통해 '자폭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해 참사를 막아냈다.

공격을 막아낸 뒤 사무실 내 스크린에는 하데스 마크가 떴고 이에 혁주는 "네가 네 무덤을 파는구나. 네가 역시 하데스였어"라며 기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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