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 "성형수술 3번 받아"

이준엽 기자  |  2012.06.25 11:48
<화면캡처=KBS2 '여유만만'>


배우 선우재덕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한 경험담과 함께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성형수술과 관련된 질문에 "90년대 초 졸음운전으로 인해 덤프트럭과 크게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우재덕은 "당시 160 바늘을 꿰매고 성형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며 "병원에 두 달 정도 있었는데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었다. 배우를 못하게 될 것 같다는 걱정 때문에 불안감이 컸다. 다행이 얼굴에 흉터는 없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선우재덕은 세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아들 바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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