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제주도 올레길 완주..'남다른 제주도사랑'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6.26 06:28
ⓒSBS '힐링캠프'


배우 고두심이 남다른 제주도 사랑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두심은 제주도 출신으로 부잣집 딸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레길을 완주했다"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일주도로 204km를 7박8일 동안 완주했다"라며 "지금처럼 올레길이 만들어지기도 전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고두심은 "제주도를 직접 발로 누비며 '내사랑 제주를 느껴보자'라며 시작했다"라며 "올레길을 걸으며 돌 하나에도 정감이가더라. '저 구멍에도 얼마나 많은 사연이 담겼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하며 제주도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영화'애마부인'으로 캐스팅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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