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이 최고의 농사꾼으로 어르신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남자, 일손을 도와드립니다'로 꾸며졌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귀농 특집을 촬영했던 전라북도 고창군을 8개월 만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농사일을 도왔다.
김국진은 처음 일거리를 받을 때부터 1순위로 선택됐다. 김국진은 모내기를 하며 능숙하게 이앙기를 몰았다. 김국진은 다리가 풀려 논바닥에 주저앉기도 했지만 끝까지 맡은 일을 소화했다.
김국진은 이앙기에 이어 트랙터 운전에도 도전했다. 김국진은 기계의 달인답게 금세 트랙터 운전을 익혔다.
농사일이 끝나고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마을 어르신들은 김국진이 일을 정말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민 할매 김태원도 약골 이미지와 달리 농사일을 잘 도왔다는 칭찬을 들었다.
반면 전현무와 이경규를 일꾼으로 선택한 '남격' 미녀 작가의 어머니는 "전현무는 먹기만 했다"고 탐탁지 않아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보쌈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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