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K팝은 세계공통어..글로벌 작업 뿌듯"

박영웅 기자  |  2012.07.03 11:31
ⓒ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슈퍼주니어가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슈퍼주니어는 3일 오전11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복귀한 소감 및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이특은 "저희가 약 1년 만에 돌아왔다"며 "이번에는 성공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로 활동한다. 노래도 좋지만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멋진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팝에 대한 뿌듯한 마음과 애정도 드러냈다.

이특은 "마이클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비욘세 안무가가 참여했다. 저희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요즘 들어 많은 K팝 가수들이 해외 안무가와 함께 작업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K팝은 세계 공통어라 생각한다. 더욱 발전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에 참여한 안무가 제이미슨은 슈퍼주니어 5집 '미인아' 안무를 짜기도 했다.

이번 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반. 강인이 3년 만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은 슈퍼주니어 특유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짜임새 있는 군무가 강조될 수 있도록 구성된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도 노래에 담았다. 팬클럽 'E.L.F'에 헌정하는 노래 '너로부터(From U)'는 스타와 팬의 관계를 때론 싸우기도 하지만 늘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며 옆자리를 지키는 천생연분 연인처럼 그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5일 케이블채널 Mnet'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집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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