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또 한 번 명동을 마비시켰다.
9일 소속사 스타제국의 따르면 지난달 '파이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명동에서 길거리 홍보를 진행한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7일 패션의류브랜드 '베이프'와 함께 특별한 팬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본점 매장에서 MBC '쇼! 음악중심'에 참석해 컴백 무대를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의류 상품권을 직접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행사장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팬들을 위해 직접 포토타임을 마련하는가 하면 팬들과 직접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보였다.
이에 행사장은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국내 팬 못지않게 많은 해외 팬들이 제국의 아이들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스타제국 소속사 측은 "제국의아이들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베이프' 측과 논의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정규 2집 '스펙타큘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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