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스타뉴스에 "씨스타가 오는 9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데뷔 3년차 걸그룹이 된 씨스타는 그간 많은 히트곡을 내며 음원강자로 자리 잡았다.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K팝 열풍도 이끌고 있는 지금, 첫 콘서트를 열고 실력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씨스타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건강미 넘치는 무대와 개성을 돋보이게 할 특별 공연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호흡할 계획이다.
씨스타는 최근 치열해진 아이돌 대전에도 합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달 발표한 '썸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러빙 유'는 2NE1, 티아라와 함께 3강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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