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는 후배 윤형빈에게 사과했다.
이경규는 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에서 가장 미안함을 느끼는 멤버로 윤형빈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그리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멤버 교체 전 마지막으로 과거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무래도 가장 막내고, 잘 돼야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혼냈던 거 같다"며 "3년 동안 잘 지내왔는데 중간 중간 내가 구박했을 거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남격' 시즌2에는 배우 주상욱과 개그맨 김준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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