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나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유준상이 국카(국민 카리스마)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하나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N타워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쇼케이스에서 신세경과 함께 극중 개인적으로 멋있는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하는 이 자리에서 "유준상 선배님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남(국민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영화에서 국카로 보답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신세경은 정석원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정)석원이 오빠가 맡은 역할이 시각적인 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한편 'R2B'는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렸다. 김동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지훈 신세경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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