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이 5인조 그룹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최근 독립 기획사를 차린 울랄라세션이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고식을 치렀다"며 "5인조 그룹으로서 첫 무대였다"고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이번 방송부터 1명이 새롭게 합류해 5인조로 새 출발했다. 새 멤버 군조(본명 이영진)은 리더 임윤택의 15년 음악과 삶의 동지이며 울랄라세션의 원조 멤버이기도 하다.
실력파 춤꾼으로 알려진 군조는 사실 울랄라세션의 원조 멤버였지만, 지난해 슈퍼스타k 시즌 3 본격 출전을 앞두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팀을 떠난 바 있다.
지난 12일 울랄라세션은 전국 5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새 멤버 군조와의 무대를 공개했다. 군조는 멤버들과 함께 파워풀한 비보이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군조는 "늦게 합류하다보니 남다르다. 원래 울랄라세션은 5명이었고, 제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좋다. 울랄라세션의 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울랄라세션은 8월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5개 도시에 걸쳐 콘서트를 연다. 부산, 광주, 대전, 대구를 돌며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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