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종착역을 향해 치달으며 우승자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경쟁구도가 탑5로 좁혀진 가운데, 김승민, 서문기, 오보아가 나오고 있는 한 빌트인주방가전 광고가 주목을 모으며 시청자들의 우승자 예상이 분분한 것.
시청자들은 탑5에 들지 못한 오보아를 빼고 남은 김승민이나 서문기가 우승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특히 김승민과 서문기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가열되고 있다.
'마셰코'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승자는 김승민", "서문기가 우승했다", "광고에 대놓고 스포일러"라는 식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SNS에서도 "'마셰코'는 이미 지난 6월 초에 결승전까지 다 진행했고 이미 우승자는 나온 상황이다. 제작진이 우승자 밀어주기를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셰코' 제작진은 "광고 출연과 '마셰코' 성적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광고는 '마셰코' 본선이 한창 진행 중일 때 촬영한 것으로 당시 누가 우승할지 여부는 제작진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광고에 출연한 도전자들은 본선에 진출한 탑 15인 중 연령대 별로 고르게 선정한 것 일 뿐"이라며 "당초 시청자들이 광고 출연자들을 탑3라고 예측했으나 오보아가 지난 회에 떨어진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될 '마셰코' 12회에서는 여태까지 미션에서 각각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준우(30)와 김태욱(27), ‘최고의 요리’ 후보 최다 랭킹 유동율(40), 지략가 서문기(22), 도전자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 후보 김승민(42) 등 5인의 결승 진출을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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