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멤버 충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티아라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솔직히 처음에는 '대체 왜? 우리가 부족한가' 싶었다"며 "만약에 우리가 실력이 부족하면 연습해서 무대에 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정은 "굳이 한두 명이 더 들어와서 리듬이 깨지고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면 그게 좋은걸까 생각했다"며 "또 팬들에게 외면당하면 어떻게하나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정은 "하지만 새 멤버를 보고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며 "'도움이 되겠다' '우리가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달 새 멤버 아름과 다니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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