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김준호 길들이기 "김준현 아니었어?"

문완식 기자  |  2012.07.15 17:28


'남자의 자격'의 큰 형님 이경규가 새 멤버 김준호를 첫 만남부터 단단히 길들이기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새 멤버를 맞이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나섰다.

이경규는 김준호에 대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며 "TV에서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김준현이 합류하려고 했는데 김준호가 합류했다. 운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경규는 김준호를 태우려다 갑작스럽게 차를 몰고 가버려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능청스럽게 "김준현인 줄 알았다"며 시치미를 뗐다. 이경규는 "나 너 처음 본다"고 했고, 김준호 역시 "저도 처음 뵀다"고 대꾸했다.

김준현 소속사의 대표이기도 한 김준호는 "3일 전에 김준현에게 내가 너 '남자의 자격'에 박았다. 이게 바로 매니지먼트다라고 말했는데 제가 들어오게 됐다. 그래서 어제 소주 한잔했다"고 김준현에게 미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