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데이트 인증샷 "그냥 야구가 좋다"

이준엽 기자  |  2012.07.16 11:37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과 함께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은이랑 작년부터 열심히 같이 다녔어요. 뭔가 야구장에서 이슈가 되는 것 관심 없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는 야구가 좋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잠실 가서 베어스 응원하고 선수들 응원하고 형들 응원할겁니다 그냥 야구가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박시은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갖춰 입고 남다른 야구 사랑을 드러내고 있으며, 두 사람은 밝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사진을 접한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종영된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이후 잠실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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