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이희진이 MBC '무신'에 특별출연한다.
19일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에 따르면 이희진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깜짝 등장한다. 이희진은 도방의 여인 난이 역을 맡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희진은 앞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MBC '최고의 사랑' 등 현대극에 출연해 세련된 도시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으나 사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이희진은 화가 난 표정의 최향(정성모 분)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려한 한복을 입은 모습에서는 현대극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평가다.
한편 '무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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