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서 한채아의 액션 대역 배우 얼굴이 노출된 것과 관련 제작진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각시탈'에서는 한채아가 진세연을 향해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이단옆차기로 가격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한채아의 액션을 대신 연기한 액션 대역 배우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
'각시탈' 책임 프로듀서 이건준 CP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CP는 "제작진이 정교하게 봤어야했는데 놓친 부분이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건준 CP는 "제작진이 놓친 부분은 재방송시에는 보완 수정작업을 거친 후 방송을 한다"며 "시청자 분들께 보다 완성도 높은 '각시탈'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각시탈'은 신현준의 액션 대역 얼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각시탈'은 지난 19일 방송분에서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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