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여름 일본 가요계를 공략한다.
1년 만에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8월24일 일본 새 앨범 '피닉스'를 발매한다. 그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개별 활동에 집중해 온 이들은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이번 음반에는 신곡인 '피닉스'를 비롯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데일리 데일리'와 '네버 엔드' 등 댄스곡들은 물론 감성 발라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8일 스타뉴스에 "제국의 아이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한다"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려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지원한 타이틀곡 '후유증' 무대로 활동 중이다. MBC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임시완을 비롯해 멤버들의 개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몰이 하고 있다.
멤버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컴백 전 제국의 아이들은 '파이팅 프로젝트'를 열고 전국 팬들과 만나왔다. 현지 반응도 좋다. 지난 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데일리 데일리'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했던 제국의 아이들은 멤버 하민우 한일 유닛 '쓰리피스 러버즈'로 오리콘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8월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미니 라이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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