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다이어트워6'에서 동안 출연자 임수정이 집중 견제에 눈물을 보였다.
임수정은 지난 6회 방송에서 팀원들의 강요로 1kg의 패널티를 짊어진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동료들의 견제 대상으로 떠오른다.
해변에서 펼쳐진 메인미션에서 동료들은 경쟁상황에서 임수정을 순식간에 위기로 몰아넣고, 팀의 막내로 사랑을 독차지해 온 임수정은 달라진 팀 분위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 자격을 얻은 출연자들이 강한 승부욕을 내비치며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다"며 "자신이 탈락하지 않기 위해 같은 팀이라고 하더라도 약자는 바로 도태시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수정은 90.8kg의 고도비만 상태로 도전을 시작해 합숙 3주 만에 20kg이 넘는 몸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살이 빠지면서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동안 미모가 되살아났고, 지난 14일 방송된 플라멩코 미션에서는 눈부신 자태로 화제를 낳으며 '40인치 미스코리아' 유혜리를 잇는 미녀 출연자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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