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유준상은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시다"라며 "늘 입버릇처럼 '너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바에는 죽는게 낫지 않냐'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힐링캠프'에 나간 것도 어머니 때문이다"라며 "당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내가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 좋아하시기 때문에 출연했다"라며 출연 동기를 말했다.
이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방송에 나온 어머니께서 쓰신 편지는 아내가 대필해 작성한 것이다"라며 "한혜진씨가 읽어주는데 어머니가 말씀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해 9월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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