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륜소식이 전해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의 불륜 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 해외 팬사이트에 루퍼트 샌더스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서로 키스하는 사진, 끌어안고 있는 사진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충격을 줬다.
새로운 불륜 현장 사진을 본 팬들은 "스튜어트에 실망했다" "가정도 있는 사람이 무슨 짓인지 모르겠다"는 등 두 사람을 맹비난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불륜 소식은 지난 24일 미국 현지 매체 US 위클리가 불륜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팬들은 사진이 합성이라 주장하며 불륜설을 믿지 않았지만 25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지인은 "그는 굉장히 상처받았고 화가 난 상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불륜설이 보도되기 하루 전인 지난 23일 열린 2012 틴초이스어워드에 함께 참석했다.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보아 로버트 패틴슨은 불륜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나 밀애를 즐겼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연인 로버트 패티슨과 최근 약혼 한 사이고, 루퍼트 샌더스는 아내 리버티 로즈와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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