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가 마라톤 선수 황영조의 외모를 지적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세대 공감 1억 퀴즈쇼'는 '2012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가전 3종 세트가 걸린 1라운드에 '우리나라의 금메달리스트 중 최초의 광고 모델은'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현정화, 2번 황영조가 있었다.
이에 육상선수 출신 장재근은 "오늘 함께 출연한 유지인씨랑 세탁기 광고를 찍은 적 있다"라며 "여전히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했다.
이어 심권호는 "보기 자체가 말이 안 된다"라며 "저도 그렇지만 황영조 선수 외모는 광고 찍을 외모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 문제의 정답은 1번 현정화였다. 현정화는 1993년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