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해외 불법상품 기승..소속사 '주의당부'

윤성열 기자  |  2012.07.30 10:05


신예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를 이용한 해외 불법상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속사 측이 적극 대처에 나섰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0일 회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트위터, 공식 팬 카페 등을 통해 B.A.P와 관련된 해외 불법상품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팬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B.A.P의 이름을 악용해 오는 9월 22일 열리는 대만 쇼케이스를 겨냥한 불법 여행 패키지 상품 및 관련 MD 상품들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특히 상품 중에는 '공항에 B.A.P 마중 나가기' 등도 있어 위험한 상황이 유발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B.A.P라는 이름을 악용해 팬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두렵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나쁜 마음을 먹는 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노 머씨(NO MERCY)'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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