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방송 '골든타임', 올림픽효과 있을까?

김미화 기자  |  2012.07.30 10:36
ⓒMBC


2012년 런던올림픽이 개막한지 3일째인 30일 오후 KBS2TV와 SBS가 월화드라마를 내보내지 않는 가운데 MBC '골든타임'이 홀로 방송한다.

이에 최근 SBS '추적자' 종영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골든타임'이 시청자를 끌어 모아 올림픽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3사가 2012년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에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30일 KBS2TV와 SBS는 월화드라마를 결방한다. KBS2TV는 지난 24일 종영한 '빅'의 후속방송인 '해운대 연인들'의 첫 방송을 미룬 채 올림픽 경기를 중계한다. SBS도 지난 23, 24일 종영한 드라마인 '추적자'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 후 후속작 '신의'의 첫 방송을 오는 8월 13일로 미루고 중계방송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골든타임'은 '추적자'가 종영한 뒤 지난 24일 방송에서 13.6%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 한주 전인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7.4%의 전국일일시청률에 비해 시청률이 6.2% 포인트 수직상승하며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쟁자 없이 홀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이 월화드라마 판도에서 시청률 1위 굳히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은 '골든타임'은 긴박한 응급실 상황을 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의사로서의 사명감이 전혀 없던 이민우(이선균 분)가 세중병원 인턴으로 일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전개를 펼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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