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김재범 유도 금메달 축하 봇물 "최고 승리"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8.01 01:2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계 스타들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금메달을 딴 김재범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재범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라에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81kg급 결승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에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 연예계 스타들은 김재범의 금메달 획득 소식에 그의 선전과 값진 메달 획득에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정려원은 "우오! 멋집니다. 김재범 선수! 마지막에 상대선수와 격하게 안는 모습도 감격이네요. 오늘 멋지게 싸우신 정다운 선수도 참 멋진 경기 보여주셨어요!"라며 응원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더위에 정말 시원한 소식이다. 조준호, 신아람의 설움. 왕기춘의 부상투혼 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준 김재범의 투혼.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김재범과 대한민국 모든 유도인들에게 영광을. 전 국민의 마음에 시원한 비를 내려준 최고의 승리다. 김재범 화이팅"라는 글을 남겼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역시 자기 자신을 믿는 것처럼 큰 무기는 없는 듯. 저런 멋진 마인드로 이기지 못하는 게 말이 안 돼지. 기도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라며 응원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유도 김재범과 독일 선수. 경기 후 재범의 어깨를 토닥이며 축하해 주는 독일 선수. 멋지다 느그들. 세월 지나 늙어도 좋은 친구가 되시길"라고 말했다.

KBS 전현무 아나운서는 "에고~이제 좀 올림픽 열대야 극복할 듯! 김재범 선수,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 땅에 한국유도가 어떤 건지 똑똑히 보여줬네요! 김재범 선수, 감사합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그 어떤 불순한 판정도 가릴 수 없는 게 바로 우리 유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입니다!"라며 극찬했다.

개그맨 김기열은 김재범 선수의 경기에 앞서 "불안해서 못 보겠네. 우리선수가 질까 봐가 아니라 또 심판선수가 이길까봐"라고 가슴을 졸였다.

배우 정석원은 "눈물 난다. 김재범 선수 축하드립니다. 아 소름"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은 김재범의 금메달 추가로 1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