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개인정보유출 고백 "기분 썩 좋지 않다"

이준엽 기자  |  2012.08.01 14:11
이특 ⓒ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개했다.

이특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객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문자가 왔다. 놀랍지도 않아. 매번 있던 일인데 기분은 썩 좋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정보가 유출 되어서 전부 경찰 쪽으로 조사가 넘어갔다는데. 어차피 금방 또 유출될 텐데. 전화번호 바꾸면 바로 연락 오는 세상인데. 해킹은 어떻게 되는 거지. 사람들 머리 진짜 좋아"라며 허탈한 심경을 전했다.

이특의 개인정보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가 남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건지", "개인정보유출 문제 정말 심각하다", "너무 기운 빠져있지 마시고 힘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6집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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