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올림픽 특수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5일 시청률 9.8%보다 낮은 기록.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런던올림픽 중계로 평소보다 시간을 앞당겨 오후10시 30분부터 방송됐다. 통상적으로 올림픽 중계 기간 방송되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은 올림픽 특수를 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SBS '짝'이 결방했는데도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졌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남경주와 정성화, 2AM 창민 등 뮤지컬 '라키지' 주역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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