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몹쓸애교돌' 재확인..'곰세마리' 폭소

길혜성 기자  |  2012.08.08 11:40
B.A.P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몹쓸 애교돌'임을 다시금 입증, 주위를 웃게 했다.

8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용국은 최근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동료 멤버 힘찬 및 B1A4의 신우와 진영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네 가지'를 표방한 '네 남자와 내 남자에게 없는 네 가지'란 코너에 출연한 이들 4명은 청취자들 뽑아준 사연을 이야기하며 각자에게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이 자리에서 방용국은 "애교가 없을 거 같다"는 팬의 사연과 함께 애교송으로 유명한 '곰 세 마리'를 아기 목소리로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른바 '땅굴 저음'과 '카리스마 방'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방용국이기에, 과연 이 노래를 어떻게 소화해 낼 지에 관심이 쏠렸다.

"정말 불러야 하는 건가?"라며 재차 미션을 확인한 방용국은 나름 귀여운 목소리로 '곰 세 마리'를 불렀다. 하지만 곧 '몹쓸 애교'란 유쾌한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본인의 원래 톤으로 재도전을 했으나 힘찬으로부터 바로 "한 집에 있어야 하나'란 지적을 받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영국은 이전에도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애교를 시도했지만 이후 팬들이 "더 이상 애교를 보여주지 않아도 좋다"라고 이야기 해줬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4. 4'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5. 5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6. 6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7. 7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8. 8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9. 9"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10. 10'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