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2NE1, 9월 日신곡 발표..프로모션 병행

박영웅 기자  |  2012.08.10 09:58
2NE1


월드투어를 시작한 걸그룹 2NE1이 일본 공연에 맞춰 새 싱글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2NE1이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일본 투어 중 신곡을 발표한다"며 "월드투어 중이지만, 일본 프로모션도 병행하며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2NE1은 일본 오사카(8월31일~9월2일) 나고야(9월7일~8일) 요코하마(9월11일~12일), 사이타마(9월28일~29일) 등에서 연이어 콘서트를 갖는다.

일본 투어와 신곡 시기가 맞물려 있는 만큼, 2NE1은 일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2NE1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 첫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대규모 투어인 만큼 세계적인 스태프 및 대형 무대가 투입됐다.

특히 2NE1의 공연 기획은 세계적 유명 가수 레이디가가, 마돈나, 유투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계적인 공연 회사 라이브 네이션이 맡았다. 라이브 네이션이 공동 투자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연출 팀을 구성해 함께 제작에 참여하는 아시아 여자 가수로는 2NE1이 유일하다.

한편 2NE1은 공연에 전념하기 위해 국내 새 싱글 계획도 뒤로 미뤘다. 2NE1은 지난 달 5일 '아이 러브 유' 공개 이후 3주 뒤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수정, 10월 새 음반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