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백지영 '그 여자' 가이드보컬 앨리스 등장

문완식 기자  |  2012.08.17 23:37


'슈퍼스타K4'에 가수 백지영의 가이드 보컬이 등장해 백지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스케4'에는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팀이 출연,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모았다.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 등 심사위원들은 이들에게 따로 노래를 부를 것을 주문했고, 이에 여성보컬 앨리스가 백지영의 '그 여자'를 불렀다.

앨리스를 노래를 듣던 백지영은 갑자기 놀라운 눈빛을 지었고, "어"라는 탄식과 함께 앨리스에게 자신의 '그 여자'를 가이드한 보컬이 아니냐고 확인했다.

앨리스는 그러나 노래를 떨리는 목소리와 불안함 음정으로 제대로 잇지 못해 탈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앨리스를 비롯한 팀 전체가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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