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렸다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트윗과 셀카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1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울었어요. 영화 '코리아' 보다가.. 진짜 통일이 되서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독도문제를 계기로 남북이 다시 화합의 장을 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늘 일본은 잃을게 없기에 마구 달려든다는데, 일본 또한 이번일로 잃을 것이 분명히 많을 것입니다. 두고 봅시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야 하구요"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의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혼자 운 적 있다","감동적이다","몸은 괜찮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5일 '8.15 기념 독도 수영 횡단 프로젝트'를 개최 해 배우 송일국,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그룹 피아의 옥요한과 헐랭, 한국체육대 수영부 학생 40명과 2박 3일간 릴레이로 독도까지의 220km 횡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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