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오윤아-이소연 사이 "난 꼬마 같아" 굴욕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8.20 19:44
<사진= 김정난 트위터>

배우 김정난이 오윤아, 이소연과 친분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얘네들 다리 왜 이렇게 긴거야.... 난 꼬마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난은 배우 오윤아와 이소연 사이에서 선그라스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큰 키에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두 여배우들 중간에 쏙 들어가 있는 김정난의 귀여운 모습은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도 모르게 청담동 언니 말투로 읽었다", "그래도 언니가 최고", "두 사람이 너무 크잖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은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동 재벌녀' 박민숙'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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