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딸 비비엔, 엄마 졸리 영화로 데뷔

안이슬 기자  |  2012.08.23 09:54
영화 '멀레피센트' 스틸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비비엔이 영화에 첫 출연한다.

22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비비엔이 엄마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멀레피선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멀레피선트'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영화화 한 작품. 비비엔 마셸린은 오로라 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영국 더 선에 "안젤리나 졸리는 이것이 자신과 비비엔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멀레피센트'는 오는 2014년 3월 14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 외에 '디스트릭트9'의 샬토 코플리, '슈퍼8'의 엘르 패닝 등이 출연한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막내딸 비비엔 마셸린은 녹스 레온과 쌍둥이로, 지난 2008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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