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살인사건 풀기위해 신민아 '환생'시켜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8.23 23:29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캡처>

신민아가 유승호의 도움 덕에 사람으로 환생했다.

23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아랑(신민아 분)은 옥황상제(유승호 분)를 만나기 위해 저승사자(한정수 분)와 지옥행을 택했다.

이어 옥황상제를 만난 아랑은 "물어볼게 있어 왔다. 내가 죽어서 왜 그 꼴로 땅에서 뒹굴고 있었는지 말해줘"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옥황상제는 "나도 알지 못한다. 대신 네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며
"우리가 너를 이승으로 되돌려 보내 주겠다. 네 질문에 네 스스로 답을 찾아 오거라"라고 말하며 아랑의 환생을 돕기로 했다.

이에 아랑은 사람으로 환생, 은오(이준기 분) 앞에 나타나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사람이 된 아랑을 보고 주월(연우진 분)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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