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3병원'에 출연하는 배우 김승우의 '카리스마 눈빛'이 공개됐다.
오는 9월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에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 역의 김승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담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우가 연기하는 극중 김두현은 과학적인 지식을 기초로 병균을 제거하는 양의학의 대표 주자답게 강한 자부심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과의 날선 갈등을 펼칠 예정이다.
24일 공개된 이미지에서 김승우는 마치 불꽃이 이글거리듯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김두현 캐릭터의 성격을 암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가운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번에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3병원'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3병원'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가는 메디컬 드라마다로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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