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피부가 탈 것을 우려해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기 위해 멤버들이 자전거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은 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라는 제작진의 말에 "헤어가 망가질 것 같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의 요구에 헬멧과 무릎보호대까지 착용한 뒤 "뉴욕에서는 다 그렇게 탄다. 그게 뉴요커 스타일"이라고 제작진이 말하자 "그건 뉴욕이고 여기는 서울이지 않나.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어떻게 타나"라고 난색을 표했다.
주상욱은 강한 햇볕에 피부가 탈 것을 우려,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배경음악으로 깔아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