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숨 멎은 이민호에 울며 '심폐소생술'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27 23:02
<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신의'>


'신의' 김희선이 의식불명 중 심장이 멎은 이민호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유은수(김희선 분)는 자신의 칼에 찔려 패혈증으로 의식을 잃은 최영(이민호 분)을 보살피다 갑자기 최영의 심장이 멎자 울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가까스로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유은수는 깨어날 기미가 없는 최영 옆에 앉아 "살고 싶지 않은 거야? 나도 그럴 때가 있어"라며 "하지만 다들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라고 혼잣말을 했다.

잠시 후 최영의 심장이 멎어 유은수는 눈물을 흘리며 "여기 붙어있으면 나를 지켜준다며, 왜 이러는거야"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러자 최영의 심박 수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유은수는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국공주가 공민왕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드러내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