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학창시절 과외 받으며 공부, 정복해야 후련"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28 00:33
<화면캡처=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하정우가 학창시절 수학을 정복하고 싶어 과외선생까지 동원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정우는 "다른 공부는 어떻게든 할 수 있었지만 수학만큼은 되지 않았다"며 "나는 뭐든지 정복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이라 직접 부모님께 수학 과외선생을 구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성적이 올랐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두 달 만에 90점대로 올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정우의 대학시절 에피소드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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